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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성 ↓

아들이 제대를 하면서 어미가 몸이 약한 아픈 냥이를 버려 아픈 아가 냥이를 돌보다 전역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함께 전역 했어요. 

이미 집에는 두마리의 반려견과 또 한마리의 길냥이가 살고 있는데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낯가림이 있는 냥이로 인해 딸 아이와 아들 방을 바꿔야 하는 관계로 기존에 사용했던 딸아이  방에  있는 커다란 책장과 책상을 빼고 편백촌에서 옷장과 화장대를 심사숙고해서 구입했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아들방에 있는 역시 큰 책장과 책상을 빼고 책장과 책상, 그리고 맞춤제작으로 신발장을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때도 친절하게 견적 잘 설명해 주셨는데 이번에 문의 드렸을때도 역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참고로 아이들 방이 작다 보니 옷장으로 인해 책상 들어갈 공간이 협소해 화장대를 책상 대용으로 사용하려고 높이 측정해보니 별 차이가 없어 화장대로 구입 했으며 오른쪽 일체형 3단 서랍을 2단 분리형 서랍으로 바꿔 주문했어요.

다행히 화장대 공간에 본체가 여유있게 들어가네요.

편백향으로 온 집안이 힐링되는 기분이며, 앞전에 제작 주문한 편백 신발장은 몇달 사용후 신발장으로 사용하기에는 고급스러워 거실과 주방 가림막으로 배치해 그 안에 이것저것 정리해 놓고 사용중이랍니다.

주문 제작한 편백 신발장 문을 미닫이나 슬라이드로 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나무를 좋아해서 결혼할때도 원목 가구 ㅁㅈㅌ라는 회사에서 가구를 구입했는데 그때만 해도 보이지 않는 장롱 뒤판, 책장 뒤판에는 얇은 하판 같은 걸로 마감 처리하고 혼합 집성목 같은 걸로 가구를 만들어서 냄새가 장난 아니라 냄새 없애려고 몇날 몇일 문 열어 놓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편백촌 가구는 보이지 않는 뒤판 및 서랍까지 신경을 써서 제작한게 보입니다.

새 가구를 들여 놓고 보기도 좋고 냄새로 인해 힐링되는 기분까지 느끼며 볼때마다 사용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원목가구 하면 편백가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무늬만 원목이면 다 원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하나씩 침대도 바꾸고 딸아이 혼수도 편백으로 이미 찜 해놓았답니다.

책장, 책상~ 그리고 귀엽고 예쁜 편백 행거도 조만간 후기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힐링되는 가구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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